매일 시민의 수도꼭지로 흐르는 물, 얼마나 안전할까. 속초시 '2026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데이터로 풀었다 — 수질부터 요금, 미래 대비까지.
속초·학사평·설악 3개 정수장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세 단계 모두에서 기준을 충족했다.
2024년 속초정수장, 2025년 설악정수장 침전지에 각각 덮개를 설치해 외부 이물질 유입을 차단하는 등 위생관리 수준을 꾸준히 강화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민이 신청하면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검사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운영 중이다.
3개 정수장의 생산능력을 합치면 실제 사용량보다 여유가 상당하다.
2019~2024년 282억 원을 투입한 상수도 현대화 1단계 사업의 효과가 실제 데이터로 확인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시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행정의 책무라며, 수원 확보부터 수질관리, 노후관 정비까지 상수도 전 과정을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